제천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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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숨소리가 이제 고르네. 이 정도면 호흡기는 더 필요 없겠어요. 대신 호흡이 조금이라도 불편해지거나 가빠오면, 바로 콜 눌러주시고.” “네, 주의할게요.” “환자분, 아시겠죠?” “…네.” “말 많이 하면 안 돼요. 흥분하지도 마시고요. 지금은 고개만 끄덕이세요, 네. 이상 있으면 또 봅시다. 아니야, 이제 보지 말잔 뜻이에요.” 제 할 일을 끝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