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루 전 세피로트 덕질 익명 게시판 Q.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요? A. 세피라 분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덕질이요. Q. 네? A. 네! : 이번에 올라온 24시간짜리 영상 본 사람?무슨 일을 연달아 하신대; 다아트님 ㄹㅇ 볼때마다 일중독자같으셔ㄴ ?? 진짜냐ㄴㄴ 도서관 정리하는 20시간짜리 영상 아직 못 봄? 한번 봐봐 대박임ㄴㄴㄴ 이게왜진짜야; 일을 20시간 하신다고? 이거 노동법 위반...
2026 2일 전 언럭키 영혼체인지 데카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느낀 것은 그 무엇도 아닌 극심한 멀미였다. 마치 오장육부를 토할 것만 같은 어지러움과 멀미에, 데카는 순간 자신이 드디어 어떤 질병에 걸린 건가, 그런 생각까지 했다. 눈을 감고 몇 번 심호흡하니, 끔찍한 멀미가 조금은 가셨다. 여전히 끔찍했지만. 몸을 천천히 일으키면서, 감각이 다른 것을 느낀다. 그리고 손을 내려다보자마자 ... 41
2026 5일 전 대련 2 “티페리트, 잠시 시간 내줄 수 있을까?” “어라, 잠시만!” 오랜만에 무료하게 누워 시간을 보내던 티페리트가 몸을 벌떡 일으켰다. 빛무리가 흐르던 공간에 작고 얕은 파도를 닮은 빛이 부드럽게 흔들렸다. 헤세드가 웃으면서 조금 비뚤어진 화관을 조심히 고쳐 씌워준다. 간만의 휴식을 방해한 건 아니냐는 말에, 마침 심심했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무슨 일이야?”... 1
2026 2026년 9월 5일 전 그림자 정리 날카로운 바람 사이에 빛이 스며들고, 짙은 그림자 위로 밝은색이 덧입혀진다. 마법 스태프의 끝부분에 밝은 빛이 모여들고, 빛이 뿌리처럼 뻗어져 나가 삿된 어둠을 덮어 사라지게 한다. 티페리트는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었다. 다른 세피라가 있는 쪽도 일이 거의 끝난 참이었다. 다른 공간에 있던 징벌자와 심판자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웃음을 머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