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뻔하디 뻔한, 사랑놀음에 관련한 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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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맨몸을 비벼봤자 불씨조차 하나 만들지 못하는데 우리는 항상 서로를 위해 장작이 되어 불탔지 네가 곁에 머물러 주기만 한다면 어디로든 갈 수 있고 그 무엇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항상 그렇게 곁을 내주기를 원했어 사랑은 어리석어 매번 인간을 자신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사람은 너무나 약하고도 상처받기 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