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최솔] 단편 한 달 전 미완성 에튀드 트럼펫 → ■■■ 최요원과 피아노 김솔음 괴없세 AU Ⅰ capriccioso 자유롭게 음악이 좋았다. 자세히 기억은 나지는 않지만 어릴 적 우연히 누군가의 연주를 들었던 것을 계기로 음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김솔음은 수많은 악기들 중에서도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조그마한 손으로 건반을 넘나드는 것은 어려웠지만 자신의 손끝에서 하나의 선율이 만들어지고 그것들이 모여 음악이 되는 것을 그 누구... #최솔#요원솔음
[괴담출근/최솔] 그것을 우리는 신이라고 부른다 5달 전 그것을 우리는 신이라고 부른다 (19) 최요원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까. 02:30:16 텅, 텅.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지하 깊숙한 곳에서부터 울리는 그 소리는 간헐적으로 몇 번이고 이어졌다. 소리가 이어질 때마다 바닥을 막고 있던 두터운 뚜껑이 조금씩 들썩였다. 마치 그곳을 빠져나가려는 듯한 처절한 울림이었다. 마침내 마지막 힘을 쥐어짠 것 같은 큰 소리가 울렸을 땐 뚜껑이 낮게 솟구쳤다가 뒤집어지며 떨어졌다. 뚜껑... #최솔#요원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