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스타듀밸리 고인물 [Playing…] 27화 봄봄봄 봄이 왔네요 (5) [Playing…]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두우르가나 섬으로 통하는 오벨리스크가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러면 이렇게 번거롭게 배를 타고 이동할 필요도 없겠지. 터치 한 번으로 빠르고 신속하게 순간이동이 가능한 오벨리스크가 있는데 한낱 교통수단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 너무 현대인 같은 말이었나? 하지만 한번 맛보면 그 편리함에 끊을 수가 없는걸. 그런 ...
[원피스] 스타듀밸리 고인물 [Playing…] 21화 네? 해적이요? (12) [Playing…] 도저히 불안함을 떨칠 수 없어서 말 피리를 꺼냈다. 미호크를 믿지 못하는 건 아니다. 친구니까 당연히 믿고 있지. 하지만 사람은 만일이라는 게 있잖아. 셰인이 너무 깝쳐버린 나머지 셰/인이 되어버리면 어떡하지. 불현듯 미호크에게 시비를 걸다가 침몰 엔딩을 맞은 해적들의 말로가 떠올라 황급히 날쌩마를 불렀다. 그래도 미호크가 내 친구를 죽이지는 않았을...
[원피스] 스타듀밸리 고인물 [Playing…] 6화 손님 받아라! (6) [Playing…] 호언장담했으니 믿어 보자. 어차피 나는 항해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으니까. 승객이었던 적은 있어도 선원이었던 적은 없다. 내가 배를 타본 건 현실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스타듀밸리에 오고 나서는 윌리의 배와 겨울 야시장 잠수함을 이용해 본 게 전부다. 그러니 이쪽 분야에서는 완벽한 문외한이라 할 수 있겠다. 어련히 잘하겠지, 라며 안일하...
[원피스] 스타듀밸리 고인물 [Playing…] 7화 손님 받아라! (7) [Playing…] 하지만 감동한 것과는 별개로 썩은 양배추는 없애는 게 맞다. 내버려둬봤자 벌레나 꼬일걸.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토해내며 소리치는 원숭이를 뒤로하고 곡괭이를 휘둘렀다. 팍, 팍, 팍. 썩은 작물이 하나둘 사라진다. 그 모습에 원숭이들은 경악하여 덤벼들려 했으나 미호크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침몰했다. “어디 보자….” 휑해진 밭을 훑으니 멀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