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 스메이반|42 방화 (20.08.02) 그날은 무슨 일인지 저택에 아무도 없었다. 물론, 아무도 없다는 것이 정말 한 사람도 남아있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었다. 저택의 하인들은 여전히 저택을 지키고 있었다. 그들이 저택을 떠나는 일은 있을 수 없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없는 쪽은 그들이 모시는 주인님과 도련님들이었다. 저택의 주인인 표도르는 나갔다 온다는 말만 남기고 며칠째 저택으로 돌아오지 않...
25일 전 read me 비나루(@bee_naru), 연랑(@bbl_aqui)의 타이피 스페이스입니다. 해당 스페이스는 뮤지컬, 연극 2차 창작 위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연성인 경우 포스타입 유료 발행 글이며, 트친 한정으로 공개하기 위해 연랑(@bbl_aqui) 계정 메인트 타래에 비밀번호를 작성해두었습니다. 포스타입에 올라와있지 않은 연성과 썰이 존재합니다...
17일 전 드미이반|12 발신인 미상, 수신인 미상 (22.02.18) 21년 11월에 냈던 앤솔로지 <감정의 온도>에 포함된 원고입니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완전하게 동의하지 않은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저택의 주인이 사라지자 저택은 비로소 침묵을 되찾았다. 시끄러운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방문을 노려볼 일도 없었고, 제가 듣는 소리가 바깥에서 들린 건지 안에서 들린 건지 의문을 품을 일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