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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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리볼버. 약실에 탄환이 들어서는 소리가 들린다. 물론 그 탄환이 이제 몇 개나 남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리볼버의 몸체는 광이 나지는 않지만, 은빛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색이었다. 이제 남은 게 이거 하나일 수도 있어. 물론 당장에 남은 탄약의 개수를 확인해볼 수도 있었지만, 별로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마치 그것이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