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고증이랄 게 없습니다
“카쿄인 씨! 오늘도 빠르네~” “네, 제 쌀을 받아주는 곳은 여기 뿐인걸요. 누구보다 빠르게 와야 제 쌀이 들어갈 자리가 있지 않겠어요?” “하하… 카쿄인 씨의 그런 점만은 높게 쳐준다니까.” 쌀포대를 가득 실어온 젊은 농부가 트럭에서 내려 도매업자와 인사했다. 이제 막 28살이 된 카쿄인 노리아키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 지역에서도 가장 구석진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