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은 요기 : https://forms.gle/a8mDNCBxQxHRuTfXA 태섭이 불에 덴 듯 눈을 떴다. 감겨있던 눈꺼풀이 단번에 열리면서 동그랗고 색소 옅은 눈동자가 드러났다. 동시에 굳게 닫힌 방문 너머에서 아라가 소리쳤다. “오빠 일어나 오늘 데이트 있다며!” 팔을 뻗어 핸드폰을 쥐고 알람과 시간을 확인한 태섭이 뒤늦게 두 손바닥으로 뻑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