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기 멘헤라 드림 커미션 작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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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은 아닌가? 항상 말을 섞을 때마다 땅으로 향하는 시선. 혹은 허공을 응시하는 초점.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나를 바라볼 일은 없겠구나 생각했다. 할 수 있는 말 하고 싶은 말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말···. 여러 말들을 고르고 골라 생각해 보아도 하고 싶은 말이라고는 결국 이것밖에 남지 않았다. 사랑해요. 사랑해 주세요. 언제부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