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쿄인이었던 몸뚱어리는 많이 가벼웠다. 장기와 뼈 일부, 살덩이를 이승에의 미련, 번뇌와 함께 날려버린 카쿄인은 이제 그를 안은 죠타로가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머리통을 힘없이 흔들고 있었다. ‘거의 즉사’. 흡혈귀의 피로 되살아난 영감은 카쿄인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 더 월드의 정체를 알아차렸다고 했다. 그러니까 DIO에게 배를 뚫리고 나서도 에메랄드 스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