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로 전락시키는 일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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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X빛 * :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이윤기 옮김, 열린책들. 일찍이 승하한 플로렌스의 어진 군주는 한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 그가 단지 왕 된 자로서 존재했기 때문에 뒤따른 결과로, 자기의 온난한 치세를 길게 이어가지 않아 국정의 혼란을 야기한 바다. 그저 태어나 요절한 이더러 가혹하대도 어쩔 수 없다. 그는 군주의 운명을 할애받아 위정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