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from Cyber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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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실었어요?” 짐칸이 닫히는 소리에 이어지는 말이었다. 남자는 힐끗 고개를 돌려 어깨너머를 바라보았다. 낯익은 얼굴의 앳된 개체가 있었다. 그 동생처럼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짐더미를 마구잡이로 뒤지거나 비명을 꺅꺅 지를 정도는 아니었으나 아직 스스로의 감정을 제대로 갈무리하거나 그 감정을 얼굴에 그대로 드러내는 것을 감출 수는 없는 어린 개체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