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깊어질 때 까지 무르익기를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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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의 토벌 이후 연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큰 사건이 지나갔으니 소란을 잠재우려는 시도도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살피고, 이 일에 참여한 모두를 격려하려는 의미가 조정에게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선풍은 보따리에서 자신이 담그는 귀한 술을 몇 병 진상했다. 아까운 마음은 없었다, 한리아의 무사들과 이 일에 힘 써준 모두를 위한 것이니 마시기 위한 술을 뿌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