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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인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런 말로밖에 표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신경 쓰이냐 하면, 에드거가 신경 쓰인다. 저번의 그 일 이후로 사실 지금까지도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정말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모르는 것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모조리 정신없이 지나가고 말았다. 그때 이후로 에드거와 서먹해졌기 때문에. 그렇지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