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타운 팬픽
푸른 옥과 같은 사내 기와가 푸른 집에 한 미인이 살고 있었다. 피부는 희고 머리칼은 흑단과 같이 검고 부드러우며 눈은 바다와 같이 깊었다. 키도 훤칠하고 말씨가 착하고 행동거지가 상냥스러워 백 리 안팎 마을의 뭇 처녀는 모두 그를 흠모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는 신비로운 이였다. 그 누구도 분명한 내력을 알지 못 했다. 어느날 홀연히 마을에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