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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많이 줘?” “퇴직금.” “무슨 퇴직금이야. 됐어.” “받아. 공짜로 주는 거 아니야. 매일 가서 타투 받을 거야.” 용복은 봉투 안에 담긴 수많은 달러에 인상을 찌푸렸다. 고맙다며 인사했다. 민호가 드럼통에서 내려와 어깨 위로 팔을 걸쳤다. 용복아, 나는 도안 짱 예쁜 거로. 어디에 할 건데? 어디에 하는 게 유행이야? 요즘은 얼굴에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