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종이꽃 정원 260624 - 0315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꽃으로 뒤덮힌 작은 정원을 가꾸는 게 꿈이라며 읊조렸던 것 같아. 아무 말 없이 학을 접어 병에 차곡차곡 쌓던 너는 잠시 고민하더니 조그만 손으로 꼬깃꼬깃 접은 무언가를 내게 건냈고. 해맑게 한 번 웃더니 더 많이 만들면 되겠다며 나를 처다봤었어. 오래전 일이라 어쩌면 내 기억이 틀릴 수도 있어 - 나는 기쁜 일만 기록하는지라.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