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대협/마키센] From FN To TP 2023.10.31 할로윈 기념 [안내] * CP 왼른값 무작위 설정을 따릅니다. 최대한 반영해 봤습니다. * 할로윈 기념이라 하기에는 조금 어설픈 감이 있네요. 어찌 되었든 Trick or Treat! <쉬운 확률 문제> 1번: 길 가다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마주할 확률은 얼마인가? 2번: 살면서 늑대 인간을 마주칠 확률은 얼마인가? 3번: 길 가다 우연히 아는 늑대 인간을 마주할 확률은...
[정환대협/마키센] 동양 현대 오컬트 썰 (반월당 AU) [안내] * 본 썰은 웹소설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정연 작, 녹시 일러스트) 를 기반으로 한 썰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소설입니다 ㅜㅜㅜ) <단행본> https://ridibooks.com/books/4621001661?_s=search&_q=%EB%B0%98%EC%9B%94%EB%8B%B9%...
[태산준섭/훗진] 연흔(漣欣) '이지러진 바다' 소장본 수록 버전 二人のお話 계절은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 그건 여느 때와 다름없는 따사로운 봄날이었다. 한평생 몸담은 연고지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향하는 건 다소 무모한 짓이긴 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선택지는 아예 없던, 그야말로 양자택일이었기에 고민은 짧고 행동은 빨랐다. 다른 건 몰라도 진 소이치로나 후쿠다 킷쵸나 둘 다 그런 방면의 사람이었으니 당연한 결과였을...
[태산준섭/훗진] 암조(陰潮) '이지러진 바다' 소장본 수록 버전 田吉兆のお話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그 해는 드물게도 눈이 많이 내렸다고 했다. 도시 촌놈인 후쿠다가 알아봤자 뭐하겠냐만. 그 말대로 마을 어귀에 들어섰을 때는 만물이 눈으로 뒤덮여 더 이상 어떤 색채도 망막에 맺히지 않았다. 색채가 남아있지 않은 세상에서 유달리 새하얗게 분扮한 사람이 눈에 들어온 건 저 자신이 편협하게 살아온 탓이었을지 아니면 지독하게 ...
[태산준섭/훗진] 격랑(激郞) 최종 퇴고본 神宗一郞のお話 진 소이치로는 신을 믿지 않는다.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의 친가는 대대로 신을 모셔 오는 집안이고 당장 그의 어미가 유명한 무속인이니 그럴 리가. 단지 신에게 기원하지 않을 뿐이다. 행운, 재물, 권세, 명예, 건강 등. 그것들은 스스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지 기원의 대상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신이라는 족속들은 하나같이 변...
[정환대협/마키센] 돌발! 특명을 완수하라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뭐 그런 이야기 *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파전을 먹고 싶어진 나머지 썼습니다. 파전 좋아요 맛있어요 \ ^^ / (둠칫둠칫) * 별 내용 없습니다. 올리는 것도 약간 민망하네요; * 둘 다 성인이고 동거한다는 설정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다. 그것들 중에는 그 말이 주는 무게가 어마한 것도 있지만 의외로 별 거 아닌 것도 존재하는데, 가령 … [오늘 비...
[정환대협/마키센] 그것의 전말 2024.04.07 정환대협 CP 카페 '파랑구 목선로 1502길 47' 무료 배포본 후기 안녕하세요. 라무입니다. 본 이야기는 여행지 선정 투표(라 쓰고 사실은 내 아이디어가 더 낫다를 주장하는 쇠고집 2인)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부터 생각해왔던 이야기였습니다. 지면과 능력의 한계로 더 세세하게 짚어내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이 아이디어를 아량을 베풀어 채택해주신 주최님 덕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더군다나 주최 님께서 이리저리 손...
[루하나/마키센] 이런 걸 두고 내기 해도 되는 건가요? 태웅백호 제2회 배포전 ‘우리들의 신혼집은 1110호’ 기념글 * 태웅백호(루하나)&정환대협(마키센) 동축 세계관, DDP 약간 함유 * 본 세계관은 루하나/마키센 좌우상대고정 세계관입니다. * 주제는 그건데 딱히 성인가는 아닙니다. 중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혹은 시답잖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중요했다거나. 이런 일은 살다보면 왕왕 있다. 여기에 일일이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건 강백호나 서태웅, ...
[정환대협/마키센] 남남상열지사(男男相悅之事) 부제: 신준섭의 관찰일지 [안내] * 라이트 모드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상하편 합본입니다. "어— 연애는 아직까지 생각이 없어서요. 특별히 하고 싶은 상대도 없고요." 곧이어 컵이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방금 '나는 연애 생각이 없다.' 라고 말한 목소리의 주인이 허둥대는 소리가 들린다. 신준섭이 입을 가렸다. 신준섭, 금년 18세. 그는 지금 남남상열지사(男男... 1
[정환대협/마키센] Dance Me to the End of Love * 읽기 전에 그림을 먼저 보고 와주세요 :) https://totallyhistory.com/dance-me-to-the-end-of-love - 그거 알아요? 형은 되게 이상한 사람이에요. - 그래? 왜 그런 생각을 했지? 윤대협이 웃었다. 이정환은 다른 이들과 부딪히지 않게 윤대협의 어깨를 감싸며 빙글 돌았다. 이런 거에 익숙하니까 이상하다는 거죠. ...
[정환대협/마키센] Green 슬램덩크 통합 온리전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기념 무료배포본 00 실재하는 것의 존재는 인식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렇다면 인식하지 못할 관념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 01 녹음이 산뜻하다 못해 무서울 정도로 우거진 어느 여름날이었다. 이마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눈에 들어가 눈물이 핑 돌았다. 기본적으로 그는 호오(好惡)가 강하진 않았지만 이 여름날은 호보다는 오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할 성싶다. 몸을 타고 흘러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