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던전명: 아인 소프 오르 IF. 케테르 레이드 보스 일반적으로 싸울 수 없으나, 이곳에 도달한 존재라면 일반적에서 한참 벗어난 것이다. 이제 당신에게는 일반이라는 말은 소용이 없다. 그리고, 이 신성한 빛 속에서 무기를 잡을 기회를 얻는다. 당신은 깨달음을 얻으려 빛 속으로 뛰어든 필멸자이며, 빛은 당신에게 깨달음을 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조건 1)...
5일 전 나비의 애도 그는 이미 미래를 어렴풋이 엿보았다. 그럼에도 그렇게 살기를 택했다. 엿본 미래에 있는 자들이 너무 찬란해서. 오로지 그뿐이다. 한때 □□라고 불렸던 자는 가게 내부를 둘러본다. 이제는 점장이라는 호칭이 이름보다 더 익숙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름이 낯설어질 일은 없었다. 조금이라도 흐릿해질 때가 오면, 망설임 없이 이름을 불러오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점...
8일 전 무제 뒷골목 의사로 살면, 정말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아담은 오랫동안 뒷골목 의사로 살면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봐왔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많았지만, 아담은 의사로서 그들을 도울 의무를 졌다. 그와 함께 뒷골목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도 잘 알고 있었다. 뒷골목에 용병이 왜 그렇게 많겠는가. 그게 다 위험해서 그렇지. 의사들은 특히 용병과 만날 일이 많았...
9일 전 나아가는 이유 생명의 존재를 긍정하지 않았던 검은 하늘은 이제 수많은 색채로 물들었다. 모험가, 빛의 전사는 그 사이에서 하염없이 서 있었다. 비탄이 익숙한 사람은 늘 희망을 이야기하고 꿋꿋하게 나아갔으나, 이제는 그저 길 잃은 사람처럼 보일 뿐이었다. 여행길에서 받았던 수많은 질문이 떠올랐다. 빛의 전사는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 언제나 생의지만으로는 벅찬 세상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