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미리보기가 제한된 문서입니다)
쿨럭. 팔로 입을 가린 대만은 낮게 기침을 뱉었다. 호된 여름 감기에 걸린 뒤 남아있던 잔기침이 사람들이 일으키는 먼지 때문에 입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 목구멍이 간지러웠다. 억지로 침을 삼키고, 가방에서 물을 꺼내어 마셨다. 그제야 기침이 멎었다. 대만은 짧은 한숨을 내쉬며 다시 핸드폰을 귀에 갖다 댔다. 괜찮냐고 묻는 준호의 말에 아니라고 대답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