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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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막 운전을 시작했을 때, 대만은 가끔씩 태섭에게서 사진을 받았다. 어디인지는 알 수 없는 도로에 세워둔 차와 같이 찍은 사진이었다. 초보였을 때도 몇 년은 운전한 베테랑 운전자 같은 표정을 지었는데, 능숙하게 운전을 하게 된 지금도 똑같았다. 참 변함없는 녀석이었다. 대부분 셀카였지만, 가끔 거치대에 올려놓고 찍은 듯한 사진을 보냈다. 오늘 보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