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 선배, 나 좀 좋아해줘요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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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어. 잠을 못 잔 퀭한 눈을 하고 집을 나선 대만의 눈이 맨션 앞에 있는 태섭을 보자마자 번쩍 뜨였다. 태섭이 어색하게 머리를 긁적이며 대만의 앞에 섰다. 대만은 침을 삼켰고, 태섭은 피곤한 눈으로 대만의 얼굴을 살폈다. 꿈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려고 왔어요. 어? 내가 상상을 너무 많이 해서 착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해서요. 대만의 미간이 찌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