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반응을 달아 작가에게 응원을 남겨보세요
(미리보기가 제한된 문서입니다)
2. 있잖아,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거야?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각자의 방 앞에서 가만히 선채로 마주쳤다. 입술을 굳게 다물고, 쳐다보기만 했다. 잘잤냐거나, 자는데 불편한 건 없었냐거나, 잠과 뒤바꾸고 아침에 마주치면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인사들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어젯밤, 잘자라는 인사를 먼저 건넨 대만조차도. 이 조용함은 태섭이 오기 전과 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