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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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대만의 프로 계약을 축하하는 술자리가 있었다. 분명히 처음은 이렇게 시작했다. 정대만, 축하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잔을 부딪히는 소리가 명쾌하게 울려퍼졌다.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이 대만을 주목했고,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취직된 거나 똑같잖아. 그러면 이번 시험 신경 안 써도 되지 않냐? 누군가의 말에, 대만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다.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