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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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들이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농구 역시 습관같은 것이었다. 비록 목숨을 걸고 하는 것처럼 지나친 것이었지만 매일매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신체의 일부 같은 것.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 그런 정대만에게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연습을 마치고 송태섭과 같이 집으로 가는 것. 처음에는 징그럽게 뭘 데려다주느냐고 핀잔을 쏟아냈지만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