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1999 세풋보세풋보세풋보 항상 마주보는 사인데도 가끔, 익기도 전에 따버린 새푸른 풋사과에 이어폰 줄을 감는 듯 복잡해 죽겠다가도 같이 낑낑대며 풀면 그만이던 네가 항상 뒤쫓던 그 비행기에 겹쳐진 사랑 이어폰을 같이 나눠 껴도 그 줄을 넘어 손으로 머리카락을 넘겨주지는 못했던 우스운 풋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