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 축의 못난 너희 둘은 들어라. 집 떠나 살던 이들이 수십 수백으로 귀향하여 항만이 빌 날이 없다. 부당히 갇힌 사람들이 살아 풀려났다. 이제 우리말로 글을 싣는 일이 죄가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죄여서는 안 되었던 일이다. 어찌 그 모든 걸 채 누리기도 전 따라가 버렸어. 왜 채 기뻐하기도 전 상을 치르게 하여. 응? (이후의 글줄은 어울리지 않도록 어지럽다.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