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3. 10 ~ 2026. 0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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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라고는 하지도 않던 내가 굳이 이 책을 골랐던 건, 뭉실(고민하다가 이 호칭으로 통일) 언니가 도서관에서 대여하려고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는 얘길 들었기 때문이다. 추리 장르라고는 했으나, 그것 외엔 들었던 모든 정보를 잊었던 터라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채로 대여했다. 좀 충동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새로운 해가 되자는 마음가짐을 개강하고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