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다시움 15년, 2월 경.
반응을 달아 작가에게 응원을 남겨보세요
(미리보기가 제한된 문서입니다)
저예요. 식사를 가져왔어요. 노크와 함께 형식적인 말을 전한다. 속으로 오 초를 세도 답이 떨어지지 않으면 그냥 문고리를 돌려 연다. 어차피 답은 얼마를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다. 여러 가지 면에서 무례하게 들어가는 편이 가장 쉽다. 커튼은 언제나 단단히 닫혀 있다. 덕분에 침실 내부는 늘 흡혈귀를 가둬두기라도 한 것처럼 어둑어둑하다. 그 너머로 스며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