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 김 기려, 증명된 생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대충 비슷했을거야. 근데, 저녀석이 지금 저러는건 너 때문이야. ] “나 때문?” [ 널 너무너무 사랑해서 이상해진거지. ] “…혹시 못고쳐?” [ 널 덜 사랑하게되면 그럴 수도 있겠지. ]
일 년 전 [기려창호] over the rainbow 너머의 고향 그래서일까, 그는 하늘을 보는 시간을 좋아했다. 특히나 밤하늘이 좋았고 물속에서 보는 하늘이 좋았다. 그럴때면 떠올릴 수 있을것 같았다. 아주 먼, 멀리, 어떤, 빛의 스펙트럼을 지나면 돌아갈 수 있는 장소를….
일 년 전 [기려창호] 헤어지자는 말만 99번째 unbreakable darling “혹시 내가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산책하자고 해서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여기 주변에 사람도 없는데? 이번엔 삼일만에 만나는건데?”
일 년 전 김 기려, 생의 증명 what makes "he was born and being"? 그러나 누구나 당하고 싶지 않은 죽음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보지 않기에 그것이 명확히 무엇인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김기려는 그 중 대부분이 아닌 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