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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요가 죽었다 유독 눈이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 마치 그가 나를 처음 데려 왔었을 때 처럼, 천하의 고아로 태어나, 아니 태어나? 음-.. 버림받으며 그 대머 리 원장의 고아원에 버림받아 살아남기 위해서 악착같이 제 밥그릇을 하나 지키기 바빴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마음씨착한 사람이라고 부르곤 하지만 그의 실체는 소문과는 달랐다. 그 사람은 술만 마시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