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Ending 한 - 다니 - 야영 1화 시작 한 “뭐야, 우리반은 왜 왔어?” 담이 말갛게 웃었다. “안녕, 난 하민서야. 잘 부탁해.” 전학 첫 날이었다. 자기소개를 마치고 반 전체를 훑던 시선이 한 곳에서 멈췄다. 괜히 얼굴이 뜨거웠다. 넋이 나가 그를 바라보다 빈 자리에 가 앉으라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그 이후 1교시는 아까 그 애 생각만 했다. 처음 느끼는 감정에 빠져...